신발장에 있는 내 신발들의 주름을 보게되면 

너무 오래신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그냥 방치만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소중하게 아끼는 예쁜 구두들과 부츠들을

어떻게 보관해야하고 관리를 해야하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구두 관리법 보관 방법

그중에서 기본적인 정장구두 보관방법

구두는 시간이 지날수록 신는 사람의 

발 모양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변형되요.

그리고 보관하는 곳 환경도 중요한데요~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거나 비가 온날 신어 젖은 구두 등 

그 신발들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구두의 뒤틀림 현상이 발생해요.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구두를 벗어놓고 보관 할 때에

슈즈키퍼 등를 사용하는 것이 좋긴한데요~

슈즈키퍼없다고 해서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하실 필요는 없고요~

신문지 등을 동그랗게 구겨서 넣어도 되요~~

그리고 오랫동안 신지않는 구두를 보관할 때는 

더이상 신지 않거나 올이 나간 스타킹으로 싸서 보관하면 

통기성도 좋고 먼지도 잘 쌓이지 않습니다.

또한 철이 지난 구두는 콜드크림을 발라주게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마치 새로 산 구두처럼

광이 나는 신발을 신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구두 안쪽이 느슨해졌다면 알코올로 살살 문질러 준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껍니다!

알코올은 빡빡한 느낌의 가죽을 느슨하게해주고

느슨한 느낌의 가죽은 빡빡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다음은 운동화 관리 방법인데요.

운동화는 구두보다 오염에 더 취약한 편이에요~

하지만 구두와 달리 운동화는 세탁이 가능하잖아요.

근데 운동화는 너무 자주 빨아주면 운동화 천이 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3~4개월에 한번정도 세탁해주는게 좋아요!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신고 있지 않았던 샌들이라

냄새가 많이 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냄새도 냄새지만 발바닥에서 나오는 땀으로 인해 가죽이 망가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샌들을 보관할 때는 습기를 건조시키고 나서

녹차티백이나 커피 찌꺼기 같은 걸로 냄새를 제거를 해주고

만약 비가 왔을때 신었거나 물에 젖은 신발이라면 

3일 정도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주고

가죽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닦아주시고 

만약 클리너가 없다면 클렌징 크림으로 닦아주셔도 되요~

그리고 나서 신문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목이 긴 롱부츠는 그냥 보관하면 

부츠 목이 구부러지게 되는데요

그러면 주름이 져서 안예뻐 보이게 되요.

부츠에 주름이 안생기게 하려면

다 마신 1.5리터짜리 페트병을 뚜껑 부분이 밑으로 가게 해서

부츠 속으로 넣어주면 되요.

아니면 신문지 구긴것을 넣어두거나 

두꺼운 도화지를 돌돌 말아 넣어줘도 좋아요~

굳이 슈즈키퍼(부츠키퍼)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부츠를 신고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부츠에 주름이 생겼을 때는

부츠의 주름 부분에 신문지나 페트병 등을 넣어주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부츠 주름 부위에 열을 가해주면 

주름이 어느정도 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깐 한번해보세요!!

대신! 열을 가할때 신발이랑 조금 떨어뜨려서 드라이기를 해주셔야되요~

뜨거우니 조심하시구요~

이렇게 신발 관리 잘 하셔서 내가 아끼는 신발들

오래오래 예쁘게 신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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